덜컥 발목을 잡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광님의 지적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된 문제인데요...
"어디까지 현실적인 물리를 보여줘야 하나" 라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구현된 내용으로는 대략 이런 문제들이 나타나는데요.
1. 사용자가 물체를 벽을 뚫고 있도록 설치할 수 있다.
2. 위와 같이 설치된 물체를 타고 모래가 벽을 뚫고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뭐, 대략 위와 같은 문제들입니다.
이게...
처음에 개발하면서 두가지 모두 그냥 허용하기로 했던 것인데요,
프로그램 부하를 줄이기 위해 저런 정도는 그냥 희생하는것이 좋겠다고 판단한거죠.
하지만 광님의 의견은, 이런 비현실적인 상황이 연출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감이 떨어져버린다는 것이었어요.
쉽게 고쳐질 부분이 아닐 것 같아 걱정입니다.
뭔가 정면돌파보다는 우회하는 방법을 생각해내야 할 것 같네요.
개발 일정이 2주밖에 안 남았거든요...
암튼, 오늘의 교훈...
"유저들의 시각으로 생각하는 것은 개발자로서는 참 쉽지 않구나..."
Posted by moonyeom



